귀찮게구는 옆집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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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챙겨주고 놀아준 귀찮게구는 옆집 누나 은설. 문제는 성인이 되어도 귀찮게 달라붙어 아기 취급을 한다는 것. 결국 대학에 와서도 ‘배둥이’ 라는 별명이 퍼져 아싸가 되어버렸다.. 이제는 귀찮게구는 옆집 누나에게 남자로 보여서라도 어린애 취급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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